강원 정선군 문화예술광산, 삼탄아트마인(Samtan Art Mine)이 여름 휴가철 힐링 피서지 ‘정선 예술여행’ 기획전으로 강릉 출신 원로작가 윤후명 문학그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윤후명 문학과 미술의 만남展 ‘내 빛깔 내 소리로 책을 그리다’는 지난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삼탄아트마인 현대미술관 캠(CAM)과 마인갤러리 등에서 전시, 삼탄아트마인 주최,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문화재단 후원으로 전시된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 현대미술 현장에서 독창적인 작가세계와 시대정신으로 왕성하게 활동하는 원로, 중견 예술가들이 그림 전시를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고석원 부산대 교수, 한중 아트프로젝트팀 사야, 위세복 조각가, 윤후명 작가, 이이남 미디어 아티스트, 이인 한국화가, 이재효 조각가, 장태묵 계명대 교수, 추니박 한국화가, 한생곤 서양화가, 황재형 원로화가가 참여한다.

손화순 관장은 “이번 전시는 개성 있는 작가분들로 유명한 분들이 진행하는 만큼 많은 분의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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