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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수, 첫 벼베기 현장서 농민과 함께 ‘수확의 기쁨’ 나눠

서부면 농가 방문해 조생종 ‘진옥벼’ 수확 참여

2024-08-29     홍성/ 최성교기자
[홍성군 제공]

충남 홍성군 이용록 군수가 전날 올해 첫 벼베기 현장을 찾아 농민들과 함께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고 29일 밝혔다.

서부면에 위치한 김종환 씨의 농가를 방문한 이 군수는 직접 콤바인을 운전하며 일손을 도왔다.

이날 수확한 벼는 김종환 씨가 지난 5월 10일 모내기 후 111일 만에 첫 수확을 맞은 조생종 ‘진옥벼’로 도열병에 대한 저항성이 강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이 뛰어나며 수확량도 양호하고 밥맛이 좋아 농가에서 선호하는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현장을 찾은 이 군수는 농가를 격려하고 일손을 도우며 농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군수는 “올해 폭염과 집중호우 등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애써주신 농업인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홍성에서 생산된 우수한 품질의 쌀로 군민 모두가 풍성한 추석을 맞이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성/ 최성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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