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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인천 동구협의회 '따뜻한 이웃사촌, 함께 나누는 추석' 멘토·멘티 간담회 개최

2024-09-11     인천/ 정원근기자
[민주평통 동구협의회 제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 동구협의회는 11일 중구 제물량로 하버파크호텔에서 ‘따뜻한 이웃사촌, 함께 나누는 추석’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평통 간부자문위원, 멘토 및 탈북민 멘티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추석을 앞두고, 북한이탈주민 멘티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또 한국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민주평통에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그들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멘토·멘티 결연식을 한 지 반년이 지난 시점에 다시 만나 그동안의 이야기를 나누고, 추석을 따뜻하고 뜻깊게 맞이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함께한 모든 인사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멘티들은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이야기하는 시간을 통해 명절 분위기가 살아났다”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민주평통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민주평통 동구협의회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구로서 국민의 목소리를 담은 건의와 자문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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