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전매포토] 안양만안경찰서, 보이스피싱 예방한 농협 직원에 감사장

2024-09-12     전국매일신문
[안양만안경찰서 제공]

경기 안양만안경찰서는 보이스피싱 범죄 피해를 막은 농협 안양남지점 직원 A씨에게 최근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3일 오후, 은행을 방문한 고령의 고객이 고액의 현금을 인출 사유를 정확히 이야기하지 않고, 무조건 돈을 인출해달라고 요구해 보이스피싱 피해를 의심, 설득 및 적극적인 112신고로 1,300만원의 범죄 피해를 예방했다.

안양만안서 나영민 서장은 “농협 안양남지점 직원의 적극적 조치로 큰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동체 간의 긴밀한 협조로 국민의 평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남부경찰청은 지난 3월부터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사회 공동체가 힘을 모아 실천한 사례를 발굴해 알리는 ‘평온한 일상 지키기’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hengyuanshangwu.com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