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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혐의' NCT 출신 태일, 불구속 송치

2024-09-13     이현정기자
NCT 태일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성범죄 혐의로 고소돼 아이돌그룹 NCT를 탈퇴한 가수 태일(30·본명 문태일)이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방배경찰서는 13일 태일을 전날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6월 피해자의 신고로 태일을 입건했으며 지난달 28일 소환조사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는 소환조사 당일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해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했다"며 태일이 팀을 탈퇴했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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