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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 선정

인천시민의 헌신과 공로...제46회 시민상에서 빛나다 12일 ‘시민의 날’ 기념식(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시상

2024-10-03     인천/ 정원근기자
부문·분야별 시민상 수상자.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제60회 시민의 날을 기념,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제46회 시민상 수상자 15명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시민상은 1978년 11월 제정돼 올해로 46회를 맞이한 인천 최고 권위의 명예로운 상으로, 사회공익상, 효행상, 산업발전상, 교육발전상 등 4개 부문 13개 분야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한 시민에게 수여된다.

지난 7월1일부터 8월20일까지 추천 공모를 받은 결과, 모두 34명의 후보자가 접수됐다. 시의회 의원, 원로, 학계 및 시민사회단체의 장 등 15명으로 구성된 시민상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5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의 발전을 위해 각 분야에서 묵묵히 힘써준 수상자에게 300만 시민을 대표해 축하와 감사하다”며 “수상자들의 노력과 공적이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돼 인천의 밝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선한 영향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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