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성훈 인천시교육감은 지난 2일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시선수단 결단식에 참석, 참가선수단 및 관계자를 격려했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는 오는 11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경남도 일대(김해종합운동장 등 75개 경기장)에서 7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하며, 고등부 학생 선수단은 육상을 비롯 41개 종목에 모두 515명이 인천대표로 참여한다.

이날 도성훈 교육감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고등부 학생선수단 모두가 유례없는 여름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훈련에 임하며 땀 흘려온 선수단의 노력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보낸다”며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단 모두 단 한 명도 부상 선수 없이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대회를 마무리 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대회 기간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학생선수단의 안전 지원을 점검하고 경기 장소도 찾아가 시교육청 격려단과 함께 열띤 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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