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최지현 광주시의원, 지방하천 살리기 정책포럼 개최

기후변화 속, 지방하천의 역할과 지속가능한 관리방안 모색 위한 토론회

2024-10-08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광주시의회 제공]

광주광역시의회 최지현 의원은 전날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에서 기후위기 시대, 지방하천 살리기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시민의 휴식처이자 동·식물의 서식지로써 광주시 지방하천을 보다 안전하고 깨끗하게 관리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시의회 제공]

이날 발제는 호남대학교 김민환 교수와 광주시 김일곤 물관리정책과장이 각각 ‘기후변화와 자연기반해법(NbS: Nature-based Solution): 지방하천을 살리기 위한 노력’과 ‘광주지방하천 관리계획’을 주제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자연기반해법의 필요성, 시 하천관리 현황 및 미래전략에 대해 논한다.

좌장에는 최지현 시 환경복지위원회위원장이, 토론에는 박경희 광주전남녹샌연합 생태보전위원장, 김영선 광산구의회의원, 한윤희 풍영정천사랑모임 운영위원, 김승현 풍영정천 살리기 수완연대 공동대표, 고준일 전남대학교 공업기술연구소 선임연구원이 참여했다. 

[광주시의회 제공]

최지현 의원은 “기후 변화로 인한 홍수, 가뭄 등 극한의 기상 현상이 빈번해지면서 지방하천 관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국가하천 4곳, 지방하천 32곳 등 크고 작은 하천이 단순히 물길을 넘어 시민의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생태적 자산으로 자리 잡은 만큼 시의회에서도 지속 가능한 하천관리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시의회, 광산구의회,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산구도시재생공동체센터, 광산물길네트워크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취재본부/ 장재성기자
jjs@jeonmae.hengyuanshangwu.com

jeonm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