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김광심·윤석민 의원 5분발언 진행
지하철 출입구 디자인 개선 방호 선진국 위한 대책 촉구
2024-10-11 박창복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김광심 의원과 윤석민 의원이 11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에서 구정발전을 위한 5분발언을 진행했다.
김광심 의원은 관내 지하철 출입구 디자인 개선 사업의 필요성을 지적했다. 김 의원은 지하철 출입구는 도시의 얼굴이며 강남구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는 점을 강조하며 누구나 한눈에 알아보기 쉬우면서도 주변환경과도 조화를 이루는 공공디자인을 강남구에 선도적으로 도입할 것을 제안했다.
윤석민 의원은 ‘방호(防護) 선진국’으로 나아가기 위한 그 첫걸음을 강남구에서 시작할 것을 제안했다. 북한의 핵 위협과 미사일 발사가 일상이 된 상황에서 강남구를 비롯한 전국의 건축물, 재건축 아파트 건축 시 핵 대피시설을 의무적으로 설치할 것을 제안하고 구민 안전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고 그 예산이 낭비되지 않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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