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테크노파크는 14일 어울림플라자 대회의실에서 경영진을 대상으로 음주운전 예방교육과 음주운전 근절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대전 유성경찰서 교통범죄수사팀 이병세 경위를 강사로 초빙해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관련 법규, 최신 처벌 규정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며 음주운전 예방의 필요성에 대한 경영진의 경각심을 높였다.

대전TP는 교육을 받은 경영진을 시작으로 전 직원 대상 음주운전 근절 서약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앞서 대전TP는 음주운전의 위험성을 전 직원에게 알리고 자진신고제도 등을 운영하며 음주운전 적발 시 보다 엄격히 징계할 있도록 관련 규정을 확대 개정한 바 있다.

김우연 대전TP 원장은 “음주운전은 개인뿐만 아니라 사회 전체에 큰 위협”이라며 “공공기관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경영진부터 솔선수범하고 음주운전 예방을 위한 지속적 교육과 캠페인 전개로 음주운전 근절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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