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H(인천도시공사)는 경영 전반에 걸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 구축 및 공공기관 발주현장의 산업재해 사전 예방과 안전문화 운동 확산을 위해 노력한 결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18001)인증 및 산업재해예방 유공기관 표창을 받은 바 있다.

아울러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의 시행(2022년 1월 27일)과 상시근로자수 5인 이상의 모든 기업으로 법이 확대 적용(2024년 1월 27일)됨에 따라, 건설현장의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중대산업재해를 예방코자 시와 군·구 및 공단 중대산업재해 예방업무 담당자들과의 업무공유
를 통해 협의체를 구성해 나가고 있다.

특히, 시 주관으로 시와 군·구 및 공사·공단 중대산업재해 예방업무 담당자들이 모여 협의체 구축 및 운영 방안 마련에 대해 논의 중에 있다. 

실제로 ▲기관별 중대산업재해 예방계획 공유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등 진행상황 소통 ▲안전보건 우수사례발표회 및 워크숍 개최를 통해 중대재해처벌법 이행에 따른 예방과 애로사항에 대해 공동으로 대처해나갈 방안 마련과 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iH 조동암 사장은 안전경영의 중요성 대해 강조하면서 “건설현장의 복잡하고 다양한 안전사고가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보다 체계적인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들과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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