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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디지털 실전 밥상’ 교육 추진

2024-10-18     김지원 기자
어르신들이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는 것을 도와드리고 있는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 제공]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고령층 대상 식당 등에서 키오스크로 주문·결제하는 방법을 익히는 ‘디지털 실전 밥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경로당에 방문하여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을 진행한 뒤, 인근 식당으로 이동하여 어르신들이 실제 키오스크로 주문을 하고 식사를 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실전 밥상’은 내달까지 총 43개소 경로당에서 진행된다. 구는 내년 ‘디지털 실전 밥상’을 전체 경로당으로 확대 시행하여 어르신들의 디지털 기기 활용 능력 향상과 사회적 교류를 도모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서울/김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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