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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문화재단 찾아 사업 점검 현장방문

문화도시 노원에 걸맞는 축제, 행사사업 전반에 대한 점검차원 방문 강금희 위원장 “부족한 예산에도 구민만족 향상 위해 의회가 지원에 최선 다할 것”

2024-10-18     백인숙 기자
문화재단 사업 점검을 위해 현장방문한 모습.  [노원구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손영준) 행정재경위원회(위원장 강금희)는 전날 제288회 임시회 기간 중 노원문화재단과 전통문화체험관 ‘다완재’ 를 현장 방문해 노원구 문화사업 전반에 대한 운영현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행정재경위원회 강금희 위원장과 유웅상 부위원장, 김준성, 윤선희, 이용아, 최나영 의원과 구청 문화도시과 및 재단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계자로부터 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경과와 내년도 예산에 관한 보고를 받고 질의응답을 통해 현안에 관해 소통했다.

‘다완재’ 시설점검 및 프로그램 체험 모습. [노원구의회 제공]

특히 의원들은 인기 프로그램인 ‘인문학 북콘서트’의 원활한 운영, 대형행사 관련지역 상권 활성화, 행사 출연진과 관내 청소년 재능 연계, ‘다완재’ 전통 프로그램의 다변화 등에 대해 관계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

또 내년도 부족한 세수 여건에 따른 사업규모와 재정 분배에 대해 심도깊은 토론을 통해 앞으로 노원구 축제, 행사, 프로그램 사업이 구민들을 위해 소홀함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강금희 위원장은 “문화도시, 힐링도시를 추구하는 노원에서 문화재단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며 연이은 가을 행사에 대한 중간 점검차 재단을 방문했다”면서 “내년에 부족한 예산 현황 속에서도 구민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위원회에서 정책과 예산지원 등에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hengyuanshangw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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