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세븐틴의 열두 번째 미니음반 '스필 더 필스'(SPILL THE FEELS)가 올해 K팝 앨범 중 가장 짧은 시간에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올랐다.

19일 한터차트에 따르면 14일 발매된 세븐틴의 미니 12집 '스필 더 필스'가 전날까지 306만 6천825장 팔렸다.

올해 발매된 K팝 앨범 중 첫 주 판매량이 300만 장을 넘은 유일한 작품이다.

선주문량은 350만 장에 육박했고, 발매 당일에는 250만 장 가까이 팔렸다.

타이틀곡 '러브, 머니, 페임'은 국내 주요 음원 차트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세븐틴은 22일부터 미국에서 월드투어 '라이트 히어'를 진행한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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