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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첫 벼베기 '양구 학조리 전수근씨' 농가서 실시

2015-08-25      양구/ 오경민기자
 올해 강원 도내 첫 벼 베기가 24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읍 학조리 전수근 씨의 논 0.6㏊에서 실시됐다. 당초 25일 실시할 예정이었지만 제15호 태풍 ‘고니’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하루 앞당겨 이날 실시하기로 결정됐다. 이날 벼 베기를 실시하는 논은 지난 5월7일 모내기를 한 논으로 품종은 오대벼이며, 110일 만에 수확을 하게 된다. 전수근 씨는 올해 12㏊의 논에서 오대벼를 재배했으며, 콤바인으로 벼 베기를 실시해 4~5일간 건조과정을 거친 후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고, 첫 벼 베기 소득은 500만 원(3300㎏)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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