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충남 서산시장은 18일 “충남, 나아가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시청 대회의실에서 ‘미래로 도약하는 서산 농업농촌을 위한 민선8기 농업비전 언론브리핑’을 열고 시가 가지고 있는 농업적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 충남 나아가서 전국 최고의 선진농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비전 수립 목표를 밝혔다.

시는 ▲경영안정화 체계 구축 ▲스마트 혁신농업 선도 ▲새로운 농촌환경 조성 ▲먹거리 선순환체계 구축 ▲농산물 유통혁신 가속화 ▲품질 우량화지역특화 육성 ▲차세대 농업인재 육성 ▲앞서가는 동물복지 실현 ▲ 안전한먹거리 기반 구축 등 9대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71개 세부사업에 연간 14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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