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남구는 9일 오후 (사)대한노인회 광주 남구지회 스튜디오에서 '으뜸효 노래자랑' 2023년 상반기 결선을 진행했다.

구가 효행문화의 기초를 두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매주 수요일마다 진행한 으뜸효 노래자랑 상반기 결선에서 참가자들이 효와 관련한 사연을 담은 노래로 실력을 뽐냈다.

이번 결선에는 김병내 구청장과 나각균 남구노인회 회장, 남광주 농협이용종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우승자는 하반기 우승자와 연말 결선 무대에 올라 올해 최고의 효행 가수왕에 도전하게 된다.

한편 노래자랑 참가 희망주민은 거주지 주변 동행정복지센터 및 남구청 고령정책과, (사)대한노인회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최지숙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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