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K(주) C&C, (재)행복한 학교 재단과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행복해 지구나 이음(E) 프로젝트’는 상호 협력 기관의 ESG 경영에 기반해 실천 중심의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하며, 행가래 모바일 앱을 통한 탄소중립 실 행동 및 사회기부로 이어지는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 사업이다.

강원 지역의 초·중·고 20개교가 참여하며, 이 중 특수학교(동해해솔학교) 전공과 학생들도 함께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참여학교 학생들이 적립한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는 협력 기관에서 기부금으로 조성한다. 또한 모인 기부금은 우리 지역의 환경문제 개선과 지원이 필요한 곳을 학생들이 직접 발굴해 전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최진우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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