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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부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선복)은 12일 부패근절·청렴도 향상을 위한 ‘2024년 반부패추진기획단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부패추진기획단’은 김선복 교육장을 위원장으로 국·과장 등 간부직원 14명으로 구성된 청렴협의체로 ‘새로운 청렴으로 도약하는 부천 미래교육’을 위해 간부직원들의 솔선수범으로 청렴문화 창출과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노력을 강화하기 위한 역할을 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 상반기 부천교육지원청 청렴 정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부패취약분야(6개부문) 추진 실적 점검 및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교육장을 비롯한 각 과장들의 적극적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채널을 통한 전 세대·직급 간 소통을 활발히 하고 2024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시기를 맞아 내·외부 청렴체감도 향상을 위한 자체노력을 강구 및 강화할 예정이다.

김선복 교육장은 “청렴은 공직자의 선택이 아닌 의무로서 간부직원들의 솔선수범과 직원 모두가 이 의무를 다하여야 한다”며 “오늘 이 회의를 통해 취약한 영역을 중심으로 개선방안을 마련하여 내외부에서 청렴한 부천교육을 실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부천/오세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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