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축산농가의 경영비 부담경감을 위해 111억 원 규모의 사료구매자금을 융자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사료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이 지원대상이며, 신규 사료구매 및 기존 외상금액 상환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융자 100%, 연리 1.8%에 2년 거치 일시 상환으로 지역의 농·축협에서 대출을 지원한다.지원 한도는 축종별로 마리당 지원 단가를 적용한다. 한·육우는 260만 원, 낙농 350만 원, 양돈 30만 원, 산란계 1만3,000원, 육계 5,000원, 토종닭·오리 9,0
농림·수산 | 천안/ 신동국기자 | 2024-07-18 10: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