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329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독자투고] 추석 명절 전후, 보이스피싱·문자사기 등 조심해야 [독자투고] 추석 명절 전후, 보이스피싱·문자사기 등 조심해야 이종성 강원 원주경찰서 지정지구대 경감 전기통신금융사기(電氣通信金融詐欺, Telecommunications fraud)는 전화나 PC 등 통신매체를 이용하여 자행되는 금융사기의 일종으로 보이스피싱, 메신저 피싱, 파밍, 문자결제사기(스미싱), 피싱 사이트 등 여러가지 범죄유형이 존재한다.다음 주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라는 연중 으뜸 명절인 추석이다. 그러나 즐겁고 행복해야 할 추석 명절에 사람들의 들뜬 마음을 이용하여 명절 인사와 선물 택배 빙자, 정부·금융기관 등을 사칭한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어 국민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과학기술정부 2024-09-11 09:15 [독자투고]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독자투고] 고향 집에 주택용 소방시설로 안전을 선물하세요 김은영 경기 성남소방서 화재예방과 소방장 추석 명절이 다가오면서 많은 사람이 고향을 방문하고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기 위해 여행을 계획하거나 선물 준비로 분주한 시기이다.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보내려면 이 시점에서 한 번 더 생각해 보아야 할 중요한 한 가지가 바로 ‘안전’이다. 매년 추석 연휴에는 적지 않은 화재가 발생하고 있는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추석 연휴에 발생한 화재는 총 333건으로 13명의 부상자와 59억 원의 재산 피해를 남겼다. 특히, 주거시설에서의 화재가 37%를 차지하였고 이 중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42%로 가장 많았다. 2024-09-10 11:32 [독자투고] 부천 화재 계기로 화재 대피요령 숙지를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위 최근 경기도 부천 중동의 한 호텔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 7명, 부상 12명 등 19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하여 주변을 안타깝게 했다. 고층화, 밀집화된 건물이 많은 현대사회에서 우리가 사는 아파트, 사무실이나 숙박시설 용도 등의 대형건물에서 불이 나면 어떻게 해야 할까? 우리 집, 사무실이나 입실한 숙박시설 등에서 불이 나면 주변에 알린 후 우선 소화를 시도해 보고 소화가 불가능하다면 반드시 문을 닫고 빠르게 대피해 119에 신고 또는 구조 요청을 하면 된다. 그렇다면 본인 집이 아닌 아파트, 사무실이나 숙박시설 등의 다른 실에서 화 2024-09-02 16:37 [독자투고] 여름철 ‘벌 쏘임과 해파리 쏘임’ 사고, 각별한 주의 필요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위 최근에 벌 쏘임 출동과 벌집 제거 출동이 많아졌다. 벌집을 제거하다 보면 작년에 비해 말벌들의 공격성이 강해진 것 같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벌 쏘임 사고는 78.8%가 7~9월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산이나 들에 벌이 있을 법한 장소에서는 흰색 등 밝은 계열의 옷을 입고 챙이 넓은 모자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등산이나 제초 작업 등 수풀로 우거진 곳에서는 긴소매의 옷을 착용하여 노출을 최소화하는 것도 방법이다.혹시라도 벌에 쏘이게 된다면 벌들로부터 안전한 장소로 이동한 후, 신용카드 등을 이용하 2024-09-01 12:58 [독자투고] 갈수록 ‘폭염’은 최악, 폭염예방수칙을 준수하자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위 기후 전문가들에 의하면 지구 온난화로 인한 이상기후로 폭염의 빈도와 강도가 증가하고 횟수는 늘어나 갈수록 최악의 폭염이 될 것이라고 한다. 최근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해마다 증가해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예방수칙을 준수해 소중한 생명을 잃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우선 여름철에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와 관련한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자.또 탈진을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분을 섭취해 준다. 현기증이나 메스꺼움, 두통, 2024-08-29 17:43 [독자투고] 중국 ‘터널 화재’를 반면교사로 터널내 운전 및 화재대처요령 숙지를 지난 8월 14일, 중국 남구 구이저우성의 고속도로 터널 안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화물차 폭발로 화재가 발생하여 2명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우리나라도 전국적으로 고속도로나 시내도로, 국도까지 수많은 터널이 뚫려 있어 터널내 화재는 도로를 주행하는 운전자에게 언제나 닥칠 수 있는 위급상황이어서 터널통과시 운전요령 및 터널화재시 대처요령을 반드시 숙지해 두어야 한다. 터널내 안전운전 요령으로는 고속으로 터널에 들어가면 시력이 급격하게 저하되므로 미리 터널 바로 앞에서 속도를 낮추고 전조등을 켜고 입구의 정보판이나 교통안내표지 2024-08-21 15:23 [독자투고] 개학기 스쿨존 사고 어른들의 변화가 먼저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여름 방학 기간 주춤했던 어린이들의 외부활동이 2학기 개학을 시작으로 늘어나면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발생 비율 역시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5년간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는 1,933건으로 연평균 386건이 발생하였다. 2020년‘민식이법’시행과 안전한 등하굣길 환경 조성 이후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스쿨존 내 사상자는 계속하여 발생하고 있다.스쿨존 내 사고 유형별로 보면 최근 5년간 횡단보도 횡단 중 사고가 1,021건으로 전체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뒤를 이어 횡단보도 외 횡단, 마주 보고 등지고 통행, 길가장자리 구 2024-08-19 11:03 [독자투고] 집회·시위 소음 처벌기준 강화, 주취측의 배려 필요 지난 6일부터 집시법 시행령이 일부 개정되면서 집회.시위 소음기준이 한층 강화되었다. 기존 확성기 등의 소음기준에서 5 또는 10dB 강화하고, 배경소음이 소음기준보다 높은 경우 '기준 이하의 소음 유지명령'을 할 수 없는 사각지대를 개선하였다.국민불편을 최소화 하고 과도한 소음을 규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집시법을 개정해 왔으나 확성기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을 개선하기에는 미흡한 점이 많았다.집회의 자유는 국민의 기본권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집회를 개최하여 목소리를 낼 수 있다. 경찰은 적법한 절차에 따른 집회.시위를 두텁게 보호해야하 2024-08-18 14:16 [독자투고] 장마철 빗물이 만드는 도로의 위험 포트홀 주의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지난달 장기간 이어진 집중호우는 많은 인명과 재산 피해를 발생시키고 종료되었으나 도로에 만들어 놓은 추가 위험 요소로 운전자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도로의 지뢰, 함정이라고 말하는 도로파임(포트홀)이 바로 그것이다.포트홀은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아스팔트가 시간이 지나면서 반복된 하중을 견디지 못해 균열이 발생하고 그 틈에 집중호우로 내린 빗물이 스며들어 결합력 약화로 이어지면서 주변 도로가 무너져 발생하게 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교통량의 증가는 추가 포트홀과 기존의 균열을 확장하게 만들어 운전자들에게 더욱더 큰 위협 2024-08-13 14:32 [독자투고] 여름 휴가철 안전한 가족여행 '교통안전 수칙 준수' 이기윤 강원 철원경찰서 갈말파출소 경위 자녀들의 여름방학과 함께 여름 성수기를 맞아 야외활동이 늘어날 수밖에 없는 좋은 계절이 찾아왔고 이에 따라 교통사고도 함께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안전 운전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 이상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통계 수치에 따르면 8월 교통사고가 1년 중 가장 많이 발생한다고 하며 특히 고속도로의 경우 사망사고의 원인 중 졸음운전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다고 합니다.즐겁고 행복한 가족여행을 위해 지켜야 할 교통사고 예방 안전수칙에 대해 몇 가지를 당부드리고자 합니다.첫째, 안전띠 등 안전장구 착용 필수차량 출발 전 반드시 확인하고 2024-08-07 10:33 [독자투고] 노인 자전거 사고 예방에도 관심을 가져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강대국인 미국의 상징인 스텔스 전략폭격기는 레이더 탐지가 어려워 그 존재만으로도 적국에게 큰 위협이 되는데 야간에 라이트를 켜지 않고 운행하는 차량들 역시 이를 빗대어 스텔스 차량이라고 부른다. 사고 위험이 높기 때문에 평소에도 각종 언론 홍보와 함께 현장 단속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운전자들끼리 서로 상향등으로 라이트가 꺼져 있음을 알려주는 방법 또한 교육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교육과 홍보 속에 외면된 또 다른 위험의 스텔스 차량이 있는데 바로 노인들이 타고 다니는 오래되고 낡아 조명이 없거나 고장 또는 부식 등으로 인하여 제대로 2024-08-06 10:12 [독자투고] 여름철 밀폐공간 ‘질식사고 주의보’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과역119안전센터 소방위 화재 등 모든 안전사고는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방심한 틈을 타고 언제든지 우리에게 해를 가할 수 있다. 그럼에도 때에 따라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가 있으므로 알고 대비하는 지혜가 필요하다. 기온이 상승하고 잦은 비로 미생물 번식이 활발해지는 요즘 같은 여름철에는 정화조, 맨홀, 저장탱크 등 밀폐공간에서 작업을 할 때에는 산소 결핍이나 유해가스로 인한 질식사고 발생 우려가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질식 재해의 주요 발생 원인은 안전조치 소홀, 질식 위험이 눈에 잘 보이지 않는다는 점에 따른 인식 부족, 반복적인 작업으로 2024-08-01 11:56 [독자투고] 노인 안전을 위해 스스로 보행 안전수칙 준수해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우리나라는 교통 약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여러 가지 보호구역을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과 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이 있으나 일반 시민들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해서만 알고 있을 뿐 노인과 장애인 안전구역에 대해서는 대부분이 잘 알지 못해서 안전을 위협받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우리나라는 노인 교통사망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노인보호구역(실버존)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전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8,202명으로 그중 65 2024-07-24 10:37 [독자투고] 112신고처리법 시행, 국민의 관심을 부탁드린다 이종성 강원경찰청 횡성지구대 경감 지난 2024년 1월 2일 제정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이하 ‘112신고처리법’)이 7월 3일부터 시행됐다. 이번 법률 시행은 67년 만에 112신고의 법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며, 경찰관의 긴급조치 권한과 112신고자의 허위·거짓신고 처벌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다.그 동안 112신고 처리는 ‘경찰청 예규’인 ‘112치안종합상황실 운영 및 신고처리 규칙’으로 운영되어 왔으나 이제는 ‘112신고처리법’이라는 법률적 기반을 마련하게 된 것이다. 특히, 사람의 생명·신체·재산에 급박한 위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2024-07-10 17:25 [독자투고] 모두가 즐기는 해수욕장 위해 폭죽 자제해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여름 피서철이 시작되면 해수욕장 주변에서 다양한 사건 사고가 발생하게 되는데 그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것이 폭죽에 의한 소음 신고일 것이다. 과거에는 이를 처벌하는 법 규정이 없어 경범죄처벌법으로 범칙금 부과하거나 계도로 그쳤으나 2014년‘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백사장 내에서 폭죽 사용이 전면 금지되었다. 이로 인해 백사장내에 폭죽을 사용할 경우 과태료 5만원, 허가를 받지 않거나 지정된 장소 밖에서의 폭죽 판매 행위는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한다.폭죽 사용 사용을 금지하는 이유는 피서를 와서 들뜬 기분 2024-07-02 10:41 [독자투고] 장마철, 어린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유형을 알고 대비하자 [독자투고] 장마철, 어린이 교통사고 등 안전사고 유형을 알고 대비하자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2024년도 어김없이 장마철이 찾아왔다. 장마철이면 자주 발생하는 안전사고 유형을 파악해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겠다. 첫째, 장마철 교통사고이다. 앞차와의 안전거리는 평소보다 50% 이상 길게 유지하고 감속 운행하며 브레이크는 여러 번 나누어 밟는다.비가 올 땐 낮에도 어두우므로 전조등을 켜도록 한다. 보행자의 안전을 위해 주택가 등 생활도로는 30㎞/h 이하로 서행한다. 특히, 학교 주변을 운행할 땐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오면 운전자는 차에 흐르는 빗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질 수 있다. 우산 2024-06-30 15:41 [독자투고] 노인 학대 예방 위해 인식과 관심을 높여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20세기 후반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심화되어 노인의 인권문제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2006년 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은 세계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와 노인 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6월 15일을 ‘세계 노인학대인식의 날’로 정했다. 우리나라 역시 노인의 인권을 보호하고 노인 학대를 예방하기 위해 2017년부터 매년 6월 15일을 노인복지법에 따라 법정기념일로 제정하였다. 노인 학대란 만 65세 이상의 노인에 대하여 신체적·정신적·정서적·성적 폭력 및 경제적 착취 또는 가혹행위를 하거나 유기 또는 방임을 말 2024-06-26 10:12 [독자투고] 지진, 전국 어디도 안전지대 아니다 [독자투고] 지진, 전국 어디도 안전지대 아니다 한선근 전남 고흥소방서 도양119안전센터 소방위 2011년 이후 발생한 규모 4.0 이상 지진이 경북 경주, 포항, 충남 태안, 울산, 제주도, 인천 백령도 해역 및 강원 동해, 그리고 지난 12일 전북 부안에서 규모 4.8 지진까지 전국에서 일어나 이젠 우리나라 어디도 안전지대가 아니다. 평소에 지진의 특성과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을 숙지해 유사시 침착하게 대처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지진 발생 시 크게 흔들리는 시간은 최대 1~2분 안팎이므로 실내에 있는 경우는 당황하지 말고 방석이나 이불 등으로 머리를 보호한 뒤 테이블 밑에 들어가 머리와 몸을 보호해야 한다.문은 열어놓아 지 2024-06-23 16:46 [독자투고] 더위 음식 찾는 손님들의 이기적인 주차 문화 버려야 정대운 강원 강릉경찰서 서부지구대 경위 계절에 따라 사람들이 즐겨 찾는 음식들이 존재한다. 지금처럼 더운 날씨가 이어지게 되면 막국수나 냉면, 물회 등 시원한 음식을 먹기 위해 사람들이 갑자기 식당에 몰리게 되면서 주차 공간이 부족한 식당 주변 골목길이나 도로에는 손님들의 무분별한 주차 차량으로 교통 체증과 장해가 발생하여 매년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극히 일부 운전자들은 편도 1차로에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적인 생각으로 그대로 주차하고 떠나버려 운행 차량들이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하거나 중앙선 분리대가 있는 경우 후진하여 역주행하는 등 부득이 교통법규를 2024-06-20 16:39 [독자투고] 노인학대 예방, 노인에 대한 관심이 필요할 때 김미경 경기 일산동부서 여성청소년계 경사 매년 노인학대 예방의 날(6.15)이 포함된 6월을 ‘노인학대 관심의 달’로 지정,운영하면서 경찰에서도 노인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신고 활성화를 위해 학대피해 노인 보호, 지원 등 예방 활동을 해오고 있다. 보건복지부(2022)의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노인학대는 한 해 7천여 건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노인학대의 가해자는 배우자, 아들 순으로 가족에 의한 학대가 많았다. 우리나라 노인학대 발생건수는 5년 간 31%나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인학대는 이제 더 이상 우리가 묵인해야 할 가족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2024-06-18 10:08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