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제9호 태풍 '종다리' 접근에 따라 20일 오전 11시부터 도내 모든 갯바위, 방파제, 어항시설, 연안절벽에 있는 주민, 관광객, 낚시객 등에게 대피 명령을 발령했다.이에 따라 갯바위, 방파제, 어항시설, 연안 절벽 등과 이에 포함된 제주올레길, 제주 서부지역 해수욕장 등에서 주민과 관광객, 낚시객, 연안체험 활동객의 접근이 전면 금지된다.이를 위반하면 재난 및 안전관리법에 의거해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다만 시설 관계자, 선박 결박 등 안전 조치 활동 관계자는 예외다.제주도는 이날 오전 9시부터 도청 20개
제주 |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 2024-08-20 1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