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5,020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길을 열다 길을 열다 곽규민 수필가 길을 열다곽규민다림판에 기억을 올려놓는다어머니는 입안 가득 물을 머금고이불 홑청에 거침없이길을 만든다메마른 논바닥에 여섯 줄기 물길을 연다육 남매가 걸어가야 할 길빨갛게 달아오른 숯불 다리미로길을 밀 때지지직,물과 어머니 염원이 타는 소리너희는 배곯지 마라많이 배워 큰사람 되어동네 어귀에 꽹과리 소리 울려라아니, 아니다 아프지만 마라세상살이 별거냐아프지만 마라어머니가 그랬던 것처럼나도 두 아들 바지에 바로 선 주름길 만든다[전국매일신문] 곽규민 수필가 2024-09-08 11:57 [기고] 소신과 격 [기고] 소신과 격 시인·수필가 김병연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과 그를 바탕으로 한 인격을 바로 세우는 일을 덕이라고 하고 이런 것들을 모아서 정리된 사고(思考)의 일갈(一喝)을 소신(所信)이라고 한다. 보신이 자신을 지키는 일이라면 소신은 자신을 버리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보신은 자신의 안위를 도모하지만, 소신은 수많은 사람의 안위를 도모한다. 보신은 일시적 성공으로 보일 수 있으나 소신은 영구적 성공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소신(所信)이 있는 사람은 상황의 유불리에 연연하지 않으며, 쓴소리를 반기며, 자신의 몸과 마음을 온전히 내놓고 멀리 보고 살핌으 2024-08-27 17:41 [기고] 20년만에 나타난 왕두꺼비 [기고] 20년만에 나타난 왕두꺼비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이사 2003년 청주시 서원구 산남동 원흥이 마을에 대규모 APT단지를 조성하면서 그곳에 서식하던 수십만 마리 두꺼비들이 사라지게 되자 시민, 학교, 어린이들이 나서 두꺼비 생태공원 조성운동을 전개했다.모든 언론이 관심 갖고 보도하면서 두꺼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무렵 필자의 농장에도 두꺼비가 모이기 시작했다.2004년 새집을 짓고 입주기념으로 동네주민이 두꺼비를 가져 와서 후하게 대접하였는데 소문이 퍼지면서 너도나도 두꺼비를 잡아 왔고 회사직원도 서울 변두리에서 3마리를 잡아왔다.20여 마리의 두꺼비를 잘 길러 두꺼비 마을을 조성할 계 2024-08-26 09:46 [기고] 헛똑똑이들의 미래는 [기고] 헛똑똑이들의 미래는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이사 의료대란이 지속되고 있다. 그래도 의료현장이 마비되거나 치료 못 받아 사망하는 사례가 급증하지도 않는다. 5대 대형병원은 적자에 허덕이지만 중소병원들은 환자들의 불편 없고 병원의 경영에도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아 다행이다. 정부 정책에 항의하여 사표 내던지고 숨어있는 전공의들은 지금 어떻게 살아가는지 잘 알려지지 않고 있다.정부 정책에 불만이 있어도 직장에 나가 환자치료 열심히 하면서 잘못된 것 조금씩 개선하는 의사가 똑똑한 의사라 생각된다. 무작정 사표 던져놓고 정부가 항복하기만을 기다리고 있다면 그들이 헛똑똑이라 할 수 있다. 2024-08-19 11:02 [기고] 내 친구 ‘판교(PANGYO)’의 브랜드 가치 [기고] 내 친구 ‘판교(PANGYO)’의 브랜드 가치 이종빈 경기 성남시 미래산업과장 위명(威名)! 이름만으로 명성을 떨친다는 뜻이다. 보통 대상을 설명할 때 뚜렷한 특징이 없을수록 수식어가 길고 비유가 많아지게 마련이다. 반면 몇 자의 이름만으로 사족이 불필요한 경우도 있는데 이를 ‘위명’, 현대에는 ‘브랜드’라 칭한다.최근 4차산업이 미래의 먹거리로 부상하며 모든 국가와 지자체, 기업이 사활을 걸었다. 일찍이 홍콩과 시부야, 심천 등이 ‘아시아의 실리콘밸리’를 표방했고, 국내 30개 이상의 지자체도 경쟁에 뛰어들며 원조 논란에 불을 지폈으나, 정작 국제적인 인정을 받을 수 있는 곳이 얼마나 될지는 의문이다.지난 2024-08-13 14:27 [기고] 멈춰야 할 광란, 보복 운전과 난폭 운전 [기고] 멈춰야 할 광란, 보복 운전과 난폭 운전 이광수 경기 고양 일산서부경찰서 교통관리계장 경감 푸른 하늘을 보며 싱그러운 자연 속을 달리는 것은 많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울창한 숲길을 따라 드라이브를 즐기거나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해안도로를 달리는 것은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리고 활력을 충전하는 소중한 기회이다. 하지만 이러한 평화로운 일상은 언제든지 예측할 수 없는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바로 보복운전과 난폭운전이라는 그림자 같은 존재 때문이다.얼마 전 한 고속도로에서 앞서가던 차량을 추월한 후 급정거해 뒤따르던 차량과 충돌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는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고의적인 보복 행위로 드러나면서 사 2024-08-11 16:56 [기고] 치수사업은 지속되어야 한다 [기고] 치수사업은 지속되어야 한다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 필자의 농장에는 10여 개의 물통(플라스틱 다라)에 1녀 내내 물을 채워 놓고 있다. 가뭄이 지속될 때는 작물에 물을 공급하는 용도이지만 봄부터 가을까지 올챙이가 자라는 곳이기도 하다. 농촌의 논밭에서 개구리가 사라지고 있지만 필자의 농장에서는 개구리들이 많이 살고 있어 다행이다. 최근에 비가 많이 오면서 전국에서 피해가 크게 늘어나고 있어 농부들의 걱정이 끊이지 않는다.농부들에게는 비가 많이 내려도 걱정이지만 비가 내리지 않아도 걱정이다. 그래서 옛 부터 치산치수를 잘하는 지도자를 가장 훌륭한 지도자라 했다. 우리나라는 물 부족 2024-08-06 10:14 [기고] 늙은 개미들에 의존하는 베짱이족에게 [기고] 늙은 개미들에 의존하는 베짱이족에게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 우리사회가 혼란에 빠지고 있다. 70넘은 늙은이들은 개미처럼 현장에 나가 생활비 벌기에 구슬땀 흘리고 있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베짱이가 되어 놀이와 게임에 빠져들고 있다. 코로나 이후 빈부격차는 더욱 크게 벌어지고 정파싸움은 더욱 거세지고 있어 국민생활을 살피지 못하고 있다. 혼란을 틈탄 불법 탈법이 판을 치고 있어 정직하게 살아가는 순박한 국민들에게 고통주고 있다.이런 상태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대박을 꿈꾸면서 로또복권을 사는 것은 일상화 되었다. 부동산 투기가 다시 꿈틀대고 있어 서민들 가슴은 검정 숱덩이가 되고 있다. 정상적인 생 2024-07-30 17:19 [기고]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며 [기고] 유엔군 참전의 날을 맞이하며 이혜린 전남동부보훈지청 보훈과 오는 27일은 6·25전쟁 정전 71주년이 되는 날이다. 또, 이날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기도 하다. 6·25전쟁은 1950년 6월 25일 북한군의 불법 남침으로 인해 발발하였고 예상치 못한 공격으로 인해 전쟁 초기 국군은 낙동강 방어선까지 후퇴하였다. 이러한 대한민국의 위기 앞에서 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국제 평화와 한반도에서의 안전을 회복하기 위해 유엔 회원국의 북한군 격퇴 참여를 결의하였고, 이에 따른 유엔 회원국의 군대 파견과 지원이 이루어졌다. 이후 치열한 전투가 거듭된 끝에 전쟁 발발 3년 1개월 만인 1953년 7월 27 2024-07-24 10:36 [時] 우리 천상에서 사랑해 [時] 우리 천상에서 사랑해 소년 한영민 이제 다시 세상에서는 사랑할 수 없으니천상에서 사랑해다시 아무도사랑할 수 없다는 것을너를 보내고 나서야 알았어너를 보내서는 안되는 것을너만을 사랑한다는 것을혼자가 되고서 알았어우리 이제 세상에서는사랑할 수 없으니조금만 기다리다천상에서 만나너가 잘보이는 길목에서 너가 잘 찾도록너를 보내던 그날 입었던 옷을 입고너를 가장 행복하게 웃게 했던그 모습으로 엎드려 있을게너가 조금도 미안하지 않게너가 조금도 속상하지 않게미소 지으며 웃고 있을게우리 이제 천상에서 사랑해세상에서 못다한 사랑세상에서 못다한 행복세상에서 못다한 영화양껏 누리게 할게 2024-07-20 06:00 [기고] 112 거짓 신고 시 과태료 최대 500만 원 [기고] 112 거짓 신고 시 과태료 최대 500만 원 이지용 충남 당진경찰서 경위 이번 2024년 7월 3일 자로 '112신고의 운영 및 처리에 관한 법률(약칭: 112신고처리법)'이 시행되었다.'112신고처리법'은 112경찰 활동의 법적 권한과 책임을 규정함으로써 범죄와 각종 사건·사고 등 위급한 상황에서 국민의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시행된 법률이며 ▲112 거짓 신고 시 5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긴급조치 거부 또는 방해 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 ▲피난 명령 위반 시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사항이 포함돼 있다.그중 눈여겨볼 사항은 제18조 제1항의 '범죄나 각종 사건·사고 등 위급한 상 2024-07-16 16:27 [기고] '7분의 기적' 화재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법 [기고] '7분의 기적' 화재 현장에서 골든타임을 지키는 방법 전준영 경기 평택소방서 소방교 사고가 발생했을 때 인명 및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시간을 골든타임(golden time.사진)이라고 한다. 소방기본법 제16조(소방활동) 소방청장·소방본부장·소방서장은 화재, 재난·재해, 그 밖의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였을 때에는 소방대를 현장에 신속하게 출동시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구급 등 소방에 필요한 활동을 하게 하여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이에 전국의 모든 소방공무원들은 재난현장을 신속하게 출동하여 골든타임을 지키는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화재 현장에서도 “골든타임”이 적용되는데 정의를 보면 화재가 성장하여 최성기에 이르면 화 2024-07-16 16:23 [기고] '시민 곁에서 든든한 돌봄, 모두가 행복한 세종 사회서비스' [기고] '시민 곁에서 든든한 돌봄, 모두가 행복한 세종 사회서비스' 김명희 세종시사회서비스원장 사회서비스는 ‘국민의 삶을 보듬고, 사회적 위험과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모든 서비스’이며, 사회보장법에서는 사회서비스를 복지, 보건의료, 교육, 고용, 주거, 문화, 환경 등 정의하고 있다. 사회서비스는 사회보험, 공공부조와 더불어 사회보장제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 든든하게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 버팀목이자 동반자다.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설립된 지 어느덧 개원 4주년이 되었다. 그동안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면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해왔다. 2018년 복 2024-07-09 16:07 [기고] 막 놀자족 확산을 막아야 [기고] 막 놀자족 확산을 막아야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 놀자 문화란 자기의 기량을 꽃피우기 위해 밤낮가리지 않고 수십 년 씩 피나는 노력 끝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많은 사람 앞에 나타나는 대중을 즐겁게 하는 사람들을 놀자족이라 할 수 있다. 막놀자족들은 놀자 문화를 만들어낸 연예인, 가수, 체육인 등을 어설프게 흉내 내면서 허송세월하는 무직자들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막놀자 문화는 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막놀자 문화에 빠져들어 산업현장을 외면하고 늙은 부모에 의존하여 놀고먹으며 허송세월하고 있어 미래가 캄캄할 뿐이다. 연예인들의 공연장을 따라 수십만 명씩 모여드는 젊은이 2024-07-09 09:47 [기고] 아트센터인천 완성은 정부의 인천에 대한 관심과 지지의 가늠자다 [기고] 아트센터인천 완성은 정부의 인천에 대한 관심과 지지의 가늠자다 이태성 올댓송도 사무총장 ‘바이오’ 하면 IFEZ 송도국제도시로 공식화하고 있는 요즘이다. 그런데 송도가 원래 어떤 도시를 목표로 건설을 시작했는지 아는가.송도국제도시는 당초 ‘글로벌 비즈니스 도시’, ‘동북아시아 중심도시’ 건설을 목표로 출범했던 도시다. 한마디로 말하면 홍콩, 싱가포르 같은 도시를 우리 대한민국도 하나 배출하자는 목표로 출범했던 도시다.이렇게 세계적인 수준의 도시건립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민자 투자를 유치해 1조3,000억 원의 공사비를 들여 송도와 인천국제공항을 잇는 대장정 인천대교를 추진했다.세계 유수의 외국대학교 연합체인 인천글로 2024-07-07 11:13 [기고] 규제는 가볍게 보상은 후하게 [기고] 규제는 가볍게 보상은 후하게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 전국에는 약 500만 개의 자영업과 영세소기업들이 있다.이들은 모두 하청을 받아 일하거나 알바 임금보다 못한 수입으로 살아가는 힘없고 희망 없는 기업들이 대부분이다.하루하루 직접 일을 하여 자기 임금이라도 벌면 다행이다.가족들의 무보수 지원이 없다면 이들은 속절없이 사라질 수 밖에 없다. 자영업과 소기업을 살리겠다는 정부의 의지는 대단하나 말단 공직자들의 원칙고수에 정부의 의지도 먹혀 들어가지 못하고 있다.그래서 나오는 말이 규제개혁이다.새로운 법이 제정될 때마다 새로운 규제가 전 규제보다 많고 무거워지기 때문이다.규제의 원흉이 지 2024-06-30 10:59 [기고] 농지연금·농지이양은퇴직불, 농업인 안정적인 노후생활 위한 든든한 버팀목 [기고] 농지연금·농지이양은퇴직불, 농업인 안정적인 노후생활 위한 든든한 버팀목 황명순 한국농어촌공사 진도지사장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3년 농림어업조사에 따르면 경영주 연령은 70세 이상이 전체 농가의 47.8%로 가장 많다. 전년 대비 70세 이상 경영주는 증가하였으나, 나머지 연령대에서는 감소하여 농촌의 고령화는 심각한 상태이다.고령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에 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농지연금사업과 더불어 농지이양은퇴직불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먼저 농지연금사업은 만 60세 이상의 고령 농업인이 소유한 농지를 담보로 매월 연금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연금 수령액은 농지 2024-06-26 10:23 [기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장과 공단의 역할 [기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장과 공단의 역할 남부명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장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2025년 후기 고령인구(75세 이상)가 65세 이상 인구의 40%인 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빠르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요양병원 및 요양입소시설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재정지출도 연평균 3.8조원(건강보험 2.6조 및 장기요양보험 1.2조) 추가 소요가 예상되어 현재의 병원·입소시 2024-06-24 17:22 [기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장과 공단의 역할 [기고]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 보장과 공단의 역할 남부명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사하지사장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고 있으며 2025년 후기 고령인구(75세 이상)가 65세 이상 인구의 40%인 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어 돌봄이 필요한 노인도 빠르게 증가하게 될 것이다. 2020년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대부분의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해도 살던 곳에서 여생을 마치기를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요양병원 및 요양입소시설 이용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그에 따른 재정지출도 연평균 3.8조원(건강보험 2.6조 및 장기요양보험 1.2조) 추가 소요가 예상되어 현재의 병원·입소시 2024-06-24 00:00 [기고] 막 놀자족 확산을 막아야 [기고] 막 놀자족 확산을 막아야 이은구 신이랜드 대표 놀자 문화란 자기의 기량을 꽃피우기 위해 밤낮가리지 않고 수십 년 씩 피나는 노력 끝에 화려하게 데뷔하여 많은 사람 앞에 나타나는 대중을 즐겁게 하는 사람들을 놀자족이라 할 수 있다. 막놀자족들은 놀자 문화를 만들어낸 연예인, 가수, 체육인 등을 어설프게 흉내 내면서 허송세월하는 무직자들을 빗대어 하는 말이다.막놀자 문화는 주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다. 막놀자 문화에 빠져들어 산업현장을 외면하고 늙은 부모에 의존하여 놀고먹으며 허송세월하고 있어 미래가 캄캄할 뿐이다. 연예인들의 공연장을 따라 수십만 명씩 모여드는 젊은이 2024-06-23 16:26 처음처음12345678910다음다음다음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