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파워인터뷰 313] 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다양성 존중받는 교육환경 개선힘쓸 것”
상태바
[파워인터뷰 313] 한창한 인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다양성 존중받는 교육환경 개선힘쓸 것”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9.06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과밀학급 해소·체육 특기생 육성 등··· 한 위원장 “중장기적 영종지역 종합병원 유치
영종역 역세권 개발 등 더욱 살기 좋은 도시 만드는 데 최선 다할 것” 강조
한창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인천 중구의회 제공]
한창한 중구의회 도시정책위원장 [인천 중구의회 제공]

인천 중구의회 한창한 도시정책위원장은 인터뷰에서 “후반기는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와 체육 특기생 육성 등 다양성이 존중받는 등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장기적으로는 영종지역 종합병원 유치, 영종역 역세권 개발 등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역설했다.

● 의회 의정활동 전반기 2년이 지났다. 전반기 의정활동에 대해 자평한다면
영종은 꾸준히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30~40대 젊은 가구가 많다. 생활의 불편 해소와 동시에 영종국제도시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도시정책위원장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실제로 운서역 2번 출구 에스컬레이터 설치(본지 온라인판 2023년 5월 8일·9월29일자 정치면 보도), 종합병원 유치 촉구, 영종국제도시 중학교 신설 및 파크골프장 이전·확충, 영종역 역세권 개발 건의 등 5분 발언, 조례 등 20여 건을 발의했다.

또 영종지역 24시 응급실 운영, 차 없는 거리 추진 계획, 지역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 지원 방안 등 7건의 구정질문을 했다.

아울러 올해는 의원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서 ‘영종지역 종합병원 유치 전략 연구’에 참여하고 있다.

● 청년 정치인으로, 본인의 강점을 소개하면
두 아이의 아빠이며 가장이기에 30~40대 가구의 비중이 높은 영종국제도시의 특성과 청년 정치인으로서 일치하는 부분이 많다. 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의정활동에 반영할 수 있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육아, 교육, 청소년 등 미래세대를 위한 의정활동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영종구가 분리·신설되고, 원도심은 동구와 합쳐 제물포구가 탄생할 예정이다. 이에 대한 구상과 기대는
실제로 행정체제 개편은 오랫동안 주민 의견수렴을 시작으로 주민설명회, 법률안 통과 등의 과정을 거친 획기적이고, 유례없는 사례다. 영종구는 일원화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제공됨에 따라, 주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다.

이와 관련 산업·관광·레저·주거 등 글로벌 융합 도시로 본격적인 도약이 기대된다. 제물포구는 제물포 르네상스 사업 등을 통해 역사·문화·교통·행정의 중심지로 재탄생이 기대된다.

● 후반기 2년에 대한 각오와 목표를 밝히면
전반기 2년은 영종 지역구 의원이자, 초선의원으로서 의정활동의 경험을 쌓는 시간이었다. 후반기에는 초·중·고 과밀학급 해소와 체육 특기생 육성 등 다양성이 존중받는 등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쓸 것이다.

중장기적으로는 영종지역 종합병원 유치, 영종역 역세권 개발 등 더욱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mail protected]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