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토토

전국매일신문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지방시대
지면보기
 표지이미지
[경남정보대 소식] 경남정보대, 제5회 창의융합포럼(CCF) 성료
상태바
[경남정보대 소식] 경남정보대, 제5회 창의융합포럼(CCF) 성료
  • 부산/정대영 기자
  • 승인 2024.09.10 15: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AI를 통한 디자인의 미래’ 주제…행사장 320명, 온라인 전국 4,000명 참석
경남정보대가 지난 7일 제5회 CCF행사를 개최하고, 특강 강사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가 지난 7일 제5회 CCF행사를 개최하고, 특강 강사들과 질의응답시간을 가지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7일 해운대 센텀캠퍼스 컨벤션홀에서 ‘제5회 CCF'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CCF(창의융합포럼)은 ‘AI를 통한 디자인의 미래’를 주제로 Plus X, CBR GRAPHIC, COMPOUND COLLECTIVE, ARCHIMOSPHERE, BKID 등 대한민국 디자인 업계를 주도하는 최고의 크리에이터들을 초청해 특별강연과 토론을 진행했다.

대학 측은 작년 행사 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올해 많은 지역 학생과 시민들에게 참석기회를 제공하고자 온라인으로 포럼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적으로 4,000명이 넘게 참여해 대성황을 이뤘다. 

특히, 오프라인 320석은 이틀만에 마감됐다. 

경남정보대는 디자인 교육 플랫폼인 ‘SHARE X’와 함께 CCF를 진행해 더욱 풍성한 행사로 마련했다.

행사 당일 부산뿐 아니라 서울에서도 디자인에 관심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이 참여했으며 질의응답이 이어지면서 열띤 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CCF 행사를 기획한 시각디자인학과 최동철 교수는 “한자리에 모이기 어려운 최고의 패널들을 초청해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디자인 감각과 도전정신을 심어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태상 총장은 “CCF는 지식과 정보를 많은 분들과 공유하려는 우리 대학만의 변화와 혁신의 산물이다”며 “학생과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교육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CF는 경남정보대가 2020년부터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유명 패널들을 초청, 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향상시키고 부·울·경 시민들에게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를 부산에서 접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기 위해 만들어져 그동안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경남정보대, ‘해커톤 대회’ 개최

-로컬창업 역량 강화 도모…재학생 아이디어 경진대회, 특강, 멘토링 등 진행

경남정보대가 개최한 지역가치창출 해커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가 개최한 지역가치창출 해커톤 대회에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정보대 제공]

경남정보대학교는 경주 한화리조트에서 지역 청년들의 로컬창업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가치창출 해커톤 대회'를 2일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해커톤'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on)의 합성어로, 한정된 시간 내에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는 행사다.

이번 대회는 로컬콘텐츠 중점대학사업의 일환으로 경남정보대의 제과제빵, 요리, 영상 미디어, 미용 관련 연계전공 재학생 40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로컬 창업기업 특강, 전문가 멘토링, 아이디어 경진대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원희 사업단장은 “해커톤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로컬 창업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을 쌓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현실화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로컬창업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