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규‧배근열‧빈채‧박한담‧채프와센드맨‧래아‧우온유‧임혜원 등 출연
'이화52번가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 완료로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 재개
'이화52번가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 완료로 11일부터 매주 금요일 운영 재개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오는 11~29일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이화마당(이화여대길 88-14)에서 총 8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출연진을 보면 가수 박필규를 시작으로 배근열(밴드 파이커), 빈채(VINCHE), 박한담, 채프와센드맨, 래아(RAEA), 우온유(ANAB), 임혜원 등이 잇달아 출연해 골목길의 특성을 살린 감성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화마당은 이화여대 정문 옆 ‘이화52번가’에 있는 작은 쉼터로, 이대 상권 활성화를 위해 구가 추진한 ‘이화52번가 일대 골목길 재생사업’이 완료되면서 이달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이성헌 구청장은 “많은 분들이 이화52번가에서 가을 정취에 음악까지 어우러지는 여유로운 시간을 즐기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임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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