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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재난·재해 대응 중추Ⅱ] iH "안전관리 전담 조직 구성·각종 재난·재해 체계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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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개발 재난·재해 대응 중추Ⅱ] iH "안전관리 전담 조직 구성·각종 재난·재해 체계적 대응"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10.14 1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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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제공]
[iH 제공]

● 건설현장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 iH ‘안전관리실’ 
iH(인천도시공사)는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운영, 시민은 물론 건설공사 등을 포함한 계약상대자가 안전 관련 법령을 준수하게 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적으로 담당하는 안전관리 전담조직인 안전기준팀을 신설(2015년 4월13일)했다. 이에 우선적으로 재난안전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하고 제도화했으며, 체계적인 사고이력 정보관리를 통한 안전정보망을 구축했다.

또 검단신도시 등 대규모 건설공사 증가 등에 따른 재해위험도 상승에 대비, 안전관리 전담조직의 기능을 강화해 본부장 직속 ‘실’로 승격(2020년 2월17일)한 후, 안전을 최우선 경영 목표 설정에 따라 사장 직속 안전관리실을 배치(2021년 1월11일)와 안전 전문요원의 확충을 통해 안전관리 총괄 컨트롤타워를 구축했다.

[iH 제공]

● 재난안전관리의 총괄 플랫폼 ‘재해종합상황실’  
조동암 사장은 “iH는 건설사업장 현황을 상시 관리하고, 사고발생 때 신속한 상황분석 및 대처가 가능한 ‘통합관제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시스템의 중추인 재해종합상황실은 2022년 4월 준공한 후, 현재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지속적인 고도화 작업을 통해 최첨단 재해종합상황실로 운영.관리해 나가고 있다.

재해종합상황실은 안전관리가 필요한 건설사업장 및 운영시설물에 대해 ▲현장과 CCTV연동으로 인한 상시 모니터링 ▲ICT를 기반으로 한 화상회의 진행 ▲스마트 안전장비를 통한 안전점검 실시 ▲지도기반의 현장정보제공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해 운영.관리 중이며, 안전관리실 주관 하에 정기적으로 안전점검회의가 시행되고 있다.

조 사장은 “특히 최근에는 건설장비나 작업 공종의 다양성으로 인해 지능형 스마트 안전장비의 필요성이 더욱 강조됨에 따라, iH가 운영하는 건설사업장과 재해종합상황실은 지능형 CCTV(36대), 스마트안전모(14대), 드론(4대)을 연동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현장을 모니터링한다”며 “이로써 위험요소를 사전에 인지해 즉시 대응할 수 있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극대화했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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