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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북부보훈지청(지청장 진강현)은 최근 기관내 다자간 멘토링 프로그램 ‘굿파트너(Good partner)’를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굿파트너’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공직사회 적응을 돕고 기관내 상호소통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된 서울북부보훈지청의 자체 프로그램으로, 지난 8월 출범해 신규공무원 및 임용 5년 이내의 저연차 공무원 간의 팀빌딩 활동을 지원해왔다.

특히 이번 회차 활동에서는 단합력을 기르는 조별게임 활동으로 30분 동안 60조각의 QR코드 퍼즐을 맞추고, 완성된 QR코드를 인식해 ‘모두의 보훈 드림’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모두의 보훈 드림’이란 국민 누구나 보훈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전국민 참여 보훈기부 프로젝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쉽고 편하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의 예우와 복지증진을 위해 사용된다.

진강현 지청장은 “굿파트너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스러운 부서간 협업과 기관 혁신과 발굴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유연한 보훈 조직문화를 이끌 대표 구성원인 MZ세대 공무원들과 함께 소통과 협업이 잘되는 조직혁신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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