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딸기 사계절 식물공장, 기후변화대응 첨단온실 구축 등 현장 방문
전남 담양군은 전날 김행란 신임 전남농업기술원장이 군을 방문해 농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역 농업기술센터의 현안과 관심 사항을 듣고 영농 현장을 방문해 현장에서 소통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행란 원장은 이날 군에서 추진하는 사업인 담양딸기 사계절 식물공장, 공모형 전남형 지역성장 전략사업, 기후변화대응 첨단온실 구축 등의 현장을 둘러보고 군의 기능성 신품종 토마토 육종회사인 ㈜가나종묘(대표 안예원)를 방문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군에서 근무하는 지도‧연구직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마련해 애로사항을 듣고 격려했으며 담양군 농업인 학습단체 대표자들과 오찬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방문이 전남도농업기술원과 군이 협력해 지역농업 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긴밀한 관계 유지를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담양/ 장진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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