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육아수당·임산부 예우 조례 등 과감한 정책 추진 결과
충북도가 1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제7회 아이가 행복입니다 어워즈’ ‘출산 친화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조선일보 주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매년 우리나라의 저출생 해결에 기여한 모범사례를 심사해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지난해 전국에서 유일하게 출생아 수가 증가한 충북은 1천만 원을 지급하는 파격적인 출산육아수당과 전국 최초 임산부 예우조례 제정, 난자 냉동 시술비 지원사업 등 과감하고 혁신적인 사업으로 추진해 그 공로가 인정됐다.
김영환 지사는 “충북은 결혼에서 임신·출산, 양육까지 촘촘하고 빈틈없는 도민 체감형 저출생 대응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신선하고 효과적인 정책으로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주/ 양철기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