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향인 대상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나서
충남 청양군은 지난 17일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행사에 참가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향우회 등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 행사 홍보가 가능해지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출향인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군 홍보부스에서는 대표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현장에서 군에 10만 원 이상 기부에 참여한 자에게 홍보 물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출향인의 눈길을 끌었다.
기부에 참여한 한 출향인은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뿐 아니라 현장 기부 이벤트를 통해 홍보 물품까지 추가로 받아 기쁘다”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에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허용된 모금 방법을 준수해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청양/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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