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등에 관한 법률이나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의 제정과 개정을 통해 처벌이 강화됐고, 신상공개제도나 전자감시, 아동성폭력신고제도, 성범죄자치료감호제도등이 실행되고 있다.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동성폭력범죄는 줄어들지 않고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정부주도의 정책에만 의존해서는 이러한 증가추세를 늦추기에는 역부족이지 않은가 하는 의구심이 든다.우선 부모의 관찰 및 예방교육 인식전환을 통해 "설마 내 아이는 아니겠지"라는 안일한 태도를 버리고 피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위기 의식과 자녀에 대한 교육 능력을 갖춰야 비로서 내 아이들이 안전할 수 있다. 무엇보다 내 아이의 일처럼 생각하는 사고 전환과 아동 피해자들이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사후 관리시스템을 구축해서 우리 아이들의 마음 것 뛰어 놀수 있는 세상을 만드는 것이 우리 어른들이 해야 할 몫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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