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인천 연수을 국회의원으로 당선되면서 재선에 성공한 더불어민주당 정일영 당선인은 “반드시 민주주의를 살리고, 경제를 살리겠다. 개인의 욕심 버리고 주민을 위한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밝혔다.
정 당선인은 “이루 말할 것 없이 고맙고 감사하다”며 “동지분들, 지지자분들 고맙다. 겨울부터 시작해서 4달 같이 뛰고 응원해주시고 뛰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정 당선인은 “선거운동 유세차를 타고 다니면서 다시 당선이 된다면 주민과의 약속을 어떻게 지켜야 하나 고민도 했다”면서도 “재선 의원의 경험을 살려 정치력을 발휘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 당선인은 “지역에서의 활동도 많이 하겠다. 또 제일 중요한건 함께 같이 동지분들 시의원, 의원들과 지역 주민 잘 모시고 열심히 하겠다”면서“부족한 부분은 주민들께서 채워주십시오. 잘못하면 채찍질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 당선인은 11일 5만6천667표(51.5%)를 얻어 5만3354표(48.5%)를 득표한 국민의힘 김기흥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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