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김맹하)이 주최하고 한국아나운서진흥협회(회장 권대정)가 주관한 '스피치 전문가 2급 과정'에서 수강생들이 수료와 함께 자격증을 취득했다.
4개월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수강생들은 사회생활에서의 자신감과 대인관계에서의 원활한 소통기술을 익혔으며, 훈민정음의 자음과 모음의 과학적 발음 및 우리말의 장단음을 통한 어의(語義)의 차이, 상대방에게 호감을 갖게 하는 저음발성, 중음발성, 고음발성의 기능적 원리를 터득하고 자기표현 및 기초연설을 수강해 스피치 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또한 사회적 공감언어와 커뮤니케이션 스킬이 자신과 공동사회에서의 발전을 견인하는 자기소양을 인식하는 부가적 요소임을 공감하며, 나아가 스피치 전문강사의 소양을 다졌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아나운서식 시낭송, 연설, 다큐멘터리 성우 내레이션, MC형 진행방식을 섭렵해 뛰어난 자기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전문가 기술을 익혀 지역사회의 인재로 역량발휘가 기대된다.
권대정 강사는 "수강생들의 뛰어난 스피치 능력과 자기발전을 위해 열심히 강의를 수강한 참석자들의 열정과 끈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제주취재본부/ 양동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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