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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시설관리공단은 최근 '2024년 제1차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전문가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혁신경영 체제를 지향하고 공단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열렸다.

공단의 ESG 경영혁신위원회는 각 분야별 전문가와 지역주민 등 총 13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자문 결과를 공단의 주요 정책에 반영해 혁신경영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에서는 2023년 공단 지속가능경영 등 주요성과 보고, 2024년 주요 사업계획에 대한 보고, 2024년 지속가능경영 성과측정 지표 개선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성기욱 이사장은 "ESG 경영혁신위원회를 통해 지속가능경영 및 혁신경영 등 공단 전반의 추진 사항에 대해 자문하고, 과제를 발굴해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유관 기관과의 협업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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