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불참··· 15일 군청 대회의실서 회의 결정
지난 1일 오후 강원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원개발사업 홍천군의 책임과 권한'을 주제로 심층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홍천군 공대협과 양수발전 건설반대위원회가 주최했으며 홍천군, 주민대책위, 전문가 등이 참석했으나, 한국수력원자력이 불참해 '맹탕' 토론회가 됐다.
이에 군 양수발전 건설반대위원회 주민들이 신영재 홍천군수에게 '한국수력원자력' 불참과 관련 거세게 항의했다.
신영재 군수, 한수원, 양수발전 건설반대위원회 주민들은 협의 후 오는 15일 홍천군청 대회의실에서 회의하기로 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홍천/ 오경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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