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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조명익 곡성군 4급 서기관 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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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인물] 조명익 곡성군 4급 서기관 부임
  • 곡성/ 김영주기자
  • 승인 2024.07.21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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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익(57) 실장. [본인 제공]
조명익(57) 실장. [본인 제공]

전남 곡성군은 민원실에 최근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한 조명익(57) 실장이 부임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명익 실장은 곡성읍 출신으로 곡성종합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전남과학대학교 지리정보 토목과를 졸업한 후 1993년 9월 25일 공무원으로 임용되며 곡성군청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조명익 실장은 문화과 문화팀장을 비롯해 기획실 정책개발팀장, 예산팀장, 도시경제과장 등 다양한 보직을 거치며 행정 경험을 쌓았으며, 2018년 7월 5급 행정사무관으로 승진 후 도시경제과장을 역임하고, 입면장, 재무과장을 거쳐 이번에 4급 서기관으로 승진하며 민원실장에 부임했다.

조 실장은 여러 부서에서의 경험을 갖추고 있어 정책 개발, 예산 관리,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업무 경험이 있으며 특히, 정책 개발과 예산 관리 경험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해결책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 실장은 “군 민원실장의 책임을 맡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기도 하지만,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취임소감을 밝혔다. 그는 주민들의 요구를 이해하고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하는 민원실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또한, 민원실의 나아갈 방향에 대해 “민원실 직원들이 친절하면서도 꼼꼼하고 세심하게 민원을 처리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직원들의 친절 향상 및 역량 강화를 꾸준히 모색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조명익 실장은 “문화와 예술이 지역 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중요한 요소임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힘을 보태겠다”며 “지역 예술가와 단체를 적극 지원하고,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을 확대해 군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전국매일신문] 곡성/ 김영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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