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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 제18대 김충범 시장은 22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부서별 주요 업무 현안을 파악하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김 부시장은 “희망찬 변화를 위해 도약의 힘찬 발걸음을 내딛고 있는 시에서 뛰어난 역량을 지닌 공직자 여러분과 함께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시 발전을 위해 각자 맡은 바 소임을 다하고 계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김 부시장은 서울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 3회로 공직에 입문해 경기도 농정해양국장, 농수산생명과학국장 등을 거쳐 최근에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광역교통도로과장을 역임했다. 

이에 김 부시장의 광역권 교통 업무 경험이 시 교통 현안문제 해결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광주/ 이만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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