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미터 여론조사, 조국혁신당 8.6%・개혁신당 4.5%
정당 지지율 조사에서 국민의힘은 하락하고 더불어민주당은 상승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2일 나왔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8∼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1천1명을 대상으로 이뤄진 정당 지지도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1%p)에서는 국민의힘이 37.8%, 민주당이 36.8%를 기록했다.
일주일 전 조사와 비교해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고, 민주당은 0.5%p 상승했다.
이밖에 조국혁신당 8.6%, 개혁신당 4.5%, 새로운미래 1.8%, 진보당 1.3%, 기타 정당 1.5%였다. 무당층은 7.7%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97%)·유선(3%) 자동응답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2.6%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3.1%p였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박문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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