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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보령교육지원청 웅천도서관은 이달부터 12월까지 2024년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통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강좌가 마련돼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유아 대상 ▲책 읽고 꼼지락 꼼지락(5~7세) 1강좌·학생 대상 ▲도자기 공예교실(1~6학년) 1강좌·성인 대상 ▲그림책 심리학 등 3강좌·어르신 대상 ▲금빛문해교실 1강좌가 운영된다.

웅천도서관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비대면과 대면을 혼합해 운영되며 비대면의 경우 밴드·줌을 통해 수업이 진행된다.

웅천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하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더욱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경험하고 보다 풍요로운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통해 모든 연령대가 함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는 도서관이 되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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