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해양수산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인천항의 원활한 항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항만 운영 특별대책을 수립·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해수청 항만 운영 특별대책에 따르면 인천해수청과 인천항만공사는 항만 이용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특별상황실을 운영한다.
17일 추석 당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동안 컨테이너터미널 등 일부 부두는 정상 하역을 실시하며 항만운영정보시스템(Port-MIS)과 예·도선 등의 서비스를 평상시와 다름없이 지원한다.
인천해수청 관계자는 “비상 연락체계 유지를 통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토록 하고, 아울러 항만 안전 및 보안에도 특별점검 등을 실시해 빈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맹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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