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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 베트남 해외 입학설명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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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글로벌캠퍼스(IGC), 베트남 해외 입학설명회 성료
  • 인천/ 정원근기자
  • 승인 2024.09.12 16: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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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주관 박람회 참가
국제학교 설명회 등 적극적인 해외 학생 유치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IGC)는 지난 5일부터 9일까지 닷새 동안 베트남 호치민에서 해외입학설명회를 열었다. IGC는 인천시교육청이 주관하는 ‘2024 대한민국 인천 교육 한마당 인 호치민’에 참가, 베트남 학생 등을 대상으로 박람회를 운영했다.

이번 박람회에는 약 20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됐다. 또 호치민 7군에 위치한 RISS 국제학교, EMASI 이중언어학교를 방문, 학생 및 학부모 대상 IGC 입주대학(한국뉴욕주립대, 한국조지메이슨대) 공동입학설명회를 함께 가졌다.

해당 박람회에서 IGC 운영재단 및 2개 입주대학 홍보 부스를 운영했으며, IGC에 관심이 있는 학생 및 학부모가 홍보부스에 찾아와 입학상담 및 IGC 홍보를 진행했다. 베트남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이 한국에 관심이 많다는 점과 함께 한국에 있는 유일한 해외대학이라는 점에 관심을 가지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IGC 운영재단이 주최한 RISS 국제학교 및 EMASI 이중언어학교 공동입학설명회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2개 대학이 참가, 입학설명 및 질의 응답을 진행했다. 해당 설명회에서는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다양한 국가의 학생들과 IGC에 관심이 있는 한국 학부모 등 약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해당 설명회에 참가한 학부모들은 “지금까지 한국에 이러한 해외대학이 있는지 몰랐으나, 이번 기회로 한국에 있는 해외대학에 대한 입학 정보(입학 절차, 장학금 등) 등을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인천글로벌캠퍼스운영재단 김동진 사무총장과 한국뉴욕주립대학교 대외협력팀장 등은 베트남한인상공인연합회(KOCHAM), 호치민 대한민국 영사관을 방문, IGC 모델에 대한 구체적인 소개 및 향후 홍보 및 입학 관련 협력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해외 협력 네트워크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실제로 IGC는 한인 커뮤니티의 중심인 호치민에 있는 한인 교회를 찾아 IGC를 알리기 위해 IGC 소개자료(리플렛 등)를 전달하면서 관계자 등에게 IGC를 적극 홍보했다.

박병근 운영재단 대표이사는 “IGC는 코로나19 팬데믹 종료 이후, 작년부터 동남아시아를 타깃으로 한 적극적인 해외 입학설명회를 개최, 외국인 학생을 IGC에 유치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며 이어 “올해에도 베트남 호치민 지역을 방문, 박람회 참가 및 국제학교 방문 설명회, 기관 방문 홍보 등을 통해 IGC를 적극 알렸고, IGC에 더 많은 우수한 외국 학생들이 입학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IGC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적극적인 입학·홍보 활동을 통해 2024학년도 가을학기 IGC 학생 수는 4,192명으로 개교 당시 45명에 비해 약 93.1배로 증가했고, 학생 충원율은 92.6%로 전년 동기대비 4.9% 늘어 유학수지의 개선과 교육혁신에 기여하고 있다.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인천글로벌캠퍼스 제공]

현재 IGC에는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스토니브룩대(SBU)와 패션 기술대(FIT),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 스탠포드대학교가 설립한 한국스탠포드센터, 겐트대학교 마린유겐트연구소가 운영되고 있다.

한국스탠포드센터의 경우 스마트시티 관련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마린유겐트연구소는 각종 해양 연구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5개 입주대학들은 외국대학의 분교가 아닌 확장캠퍼스(Extended Campus)이기 때문에 본교 캠퍼스와 동일한 커리큘럼이 제공되며, 입학과 졸업·학위 수여 등 모든 학사운영과 교육을 본교에서 직접 관리한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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