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세트 관내 독거노인·새터민 등 70가구 전달
강원 원주시 흥업새마을회는 지난 12일 흥업면 다목적복지센터에서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관내 독거노인과 새터민 등 70가구를 위한 사랑의 떡 나눔 행사를 전개했다.
이날 흥업면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떡과 건강음료 등이 담긴 나눔세트 70개를 준비해 관내 소외계층 70가구에 전달했다.
여성낙 회장과 방금녀 부녀회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어르신과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정성스럽게 나눔 세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문화 실천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황성택 면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항상 명절 때마다 따뜻한 온정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시는 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면민 모두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이 가득한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원주/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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