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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 반려견 사체 일반 폐기물 처리 시대 착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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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동현 의원, 반려견 사체 일반 폐기물 처리 시대 착오적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9.13 10: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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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적 사체 처리 방안 마련 촉구·공공 화장터 부족 문제 제기
이동현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이동현 의원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이동현 의원(더불어민주당·시흥5)은 12일 열린 제37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 회의에서 반려견 사체의 처리 방식에 대한 개선 필요성을 강력하게 제기했다.

이날 이 의원은 현재 반려동물 사체가 일반 폐기물로 분리돼 처리되는 현행 법제도에 대해 "시대 착오적인 처리 절차"라고 지적하며 이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 의원은 도내 27개 반려동물 화장터의 위치와 운영 실태 점검 자료를 요구하며 도와 시·군에서 인도적인 반려동물 사체 처리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검토해 마련할 것 주문했다.

한편, 현재 도내에는 총 27개의 반려동물 화장터가 보통 30만 원에서 70만 원의 화장료를 받고 운영되고 있으며 이 중 공공 반려동물 화장터는 도에서 추진 중인 한 곳이 유일한 실정이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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