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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명절 연휴 대비 응급진료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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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명절 연휴 대비 응급진료체계 운영
  • 안동/ 신용대기자
  • 승인 2024.09.13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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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급의료기관 전담책임관 지정 1:1 집중관리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약국 운영
안동시청사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청사 전경. [안동시 제공]

경북 안동시는 추석 명절인 14일에서 18일까지 진료공백 방지를 위한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연휴 기간 중 응급진료 대책 마련을 위해 의사회·약사회와 협력해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 ▲병․의원 66개소 ▲약국 56개소를 지정·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유지한다. 그 외에도 안동의료원이 코로나19 발열 클리닉으로 지정돼 있다.

이와 함께 추석 명절 비상응급 대응주간인 지난 11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비상의료관리 상황반'을 운영하고, 관내 응급의료기관 3개소에 대한 '전담책임관'을 지정해 매일 현장상황을 관리하는 1:1 집중관리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13일부터는 비응급환자 및 경증 응급환자의 응급실 외래 진료비의 본인부담률이 90% 상향될 예정으로 경증환자가 응급실이 아닌 지역의 병·의원을 이용하도록 유도해 응급실 과밀화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은 전화·인터넷·스마트폰 앱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시청 및 보건소 누리집, 응급의료포털(www.e-gen.or.kr), 스마트폰 앱(응급의료정보제공)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남주 보건소장은 “추석 명절 연휴 동안 의료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응급진료체계를 강화하고,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비상의료관리 상황반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안동/ 신용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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