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4년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정에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경기 비발디 나눔사업-사계절 사랑나눔’은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사계절에 걸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추석 나눔 행사에서는 명절 선물로 고기 세트를 준비해 관내 장애인 가정 20가구를 직접 방문 전달하면서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했다.
성도규 관장은 “이번 추석 나눔이 장애인 가정에 큰 위로와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며 “오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장애인 복지 증진에 앞장설 것이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오산/ 전봉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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