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는 이번 달부터 2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상반기에 다양한 직능단체를 대상으로 추진했던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와는 달리 오는 20일 고덕동으로 시작하는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11월 27일까지 25개 읍면동을 모두 순회하며 시 전역의 각계각층 지역주민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26개의 단체와 ‘시민과 함께하는 미래발전 공감토크’를 추진하면서 300여 개의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각 부서에서는 직접 시민과 소통하며 건의사항 해결을 위한 사후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정장선 시장은 “시민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하고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각 부서에서는 소관 건의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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