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여주소방서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하반기 소방전술훈련 평가를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평가는 각 119안전센터와 구조대, 구급대원들의 직무 분야별 개인과 팀단위 소방전술능력 평가를 통해 직무역량 강화를 위하여 실시한다.
평가 내용에는 ▲화재진압장비 활용 능력 ▲운전원 기본 ▲비상조작 및 기초점검 ▲로프하강 및 등반 ▲로프구조 ▲심폐소생술 등이 포함되었다.
특히, 화재 분야에서는 최근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전기차 화재진압을 팀별 전술 평가로 실시해 관련 화재 대응력을 강화하였다.
유순종 재난대응과장은 “모든 현장대원들이 현장에서 100% 역할을 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를 비롯한 다양한 재난에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계속해서 훈련과 평가를 통해 최선을 다하는 여주소방서가 되겠다”고 하였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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