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성현 충남 논산시장이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리그’ 한화이글스 대 삼성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등 번호 30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등장한 백 시장은 경기 시작을 알리는 시구를 선보인 후 야구경기 해설자로도 나섰다.
백 시장은 유니폼에 새겨진 등 번호의 의미를 묻는 질문에 “논산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이끌 중심지로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인구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로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30년은 새로운 활력과 미래, 풍요가 넘치는 논산이 될 원년이 될 것”이라며 “논산에 펼쳐질 새로운 미래에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내달 연산대추축제, 강경젓갈축제 등이 예정돼 있다. 많은 야구팬분들께서 찾아 와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 날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 경기장 밖에서는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와 논산시농산물브랜드 ‘육군병장’, 그리고 내달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강경젓갈축제’ 홍보부스가 마련됐다.
[전국매일신문] 논산/ 황선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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