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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동 일대 공중케이블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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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신월동 일대 공중케이블 정비
  • 박창복기자
  • 승인 2024.10.07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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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 첫 시행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지 전경. [양천구 제공]
공중케이블 정비 대상지 전경. [양천구 제공]

서울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신월동 일대 4개 구간을 대상으로 전선·통신선 등 공중케이블을 연말까지 정비한다고 7일 밝혔다.

구는 해당구간 전신주 1천625본, 통신주 277본, 총 190km 길이 공중케이블을 정비한다. 한국전력과 방송통신사업자 등 7개 기관과 협력해 폐·사선 철거, 늘어진 전선 및 통신선 정비, 인입선 정리,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등의 작업을 연말까지 완료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는 올해 초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에 처음 선정되어 더욱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에 나선다.

‘인입선 공용화’는 전신주와 건물 옥상에 공용함체와 공용분배기를 각각 설치해 전신주에서 건물로 연결되는 통신선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하여 케이블 난립을 방지하는 사업이다.

구는 시범지역으로 선정된 목1·신정2동 일대 다세대 건물 108개소의 현장 실사 등을 완료했으며 이달부터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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